워킹셋 (1) 썸네일형 리스트형 Private but Shareable 시스인터널즈 툴 중에 재미있는 게 있다. vmmap 이라는 툴로, 특정 프로세스가 사용하는 가상주소공간을 지금 어떤 것이 얼마나 사용되고 있는지를 나타내 주는 툴이다. 색색깔로 예쁘게 서로 다른 의미로 사용되는 것을 다르게 보여줘서 아주 좋다. 이 툴을 가지고 이것저것 살펴보다가 이상한 것을 발견했다. 아래 그림에서 반전시킨 부분이다. 뭐가 이상하다고 하는 거냐면, 다시 위쪽 부분을 보자. 메모리의 종류에는 Private 이라고 노란색으로 표시된 것이 있는데, 이렇게 딱지가 붙은 것은 다른 프로세스와 공유되지 않는 자기 자신만 사용할 수 있는 그야말로 "개인적인", "자기만의" 공간이다. 그런데, 각 메모리 종류에 대해 상세하게 워킹셋(WS)을 구분하여 보여주는 곳에는 Private, Shareable .. 이전 1 다음